김천시 공무원 300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유치 홍보팀은 한국도로공사 등 경북으로 이전되는 13개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김천이 이전 최적지'임을 알리는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김천시 본청 6개 국·소장을 단장으로 6개 홍보팀이 구성된 가운데 지난 8일 행정지원국 팀원 30여 명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각각 찾아 '공공기관·혁신도시 김천이 최적지'라는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임·직원들을 상대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건설교통국 팀원 150여 명은 11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을 각각 찾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고속열차로 서울서 김천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롯해 김천의 문화·체육·교육시설 등 제반 여건에 대해 묻는 등 긍정적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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