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와 정동영 통일·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및 정세균 원내대표, 청와대 김우식 비서실장과 김병준정책실장 등은 8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노 대통령이 연정을 포함해 권력구조 개편 공론화를 촉구한 것과 관련, 야당에 공식적으로 대화기구 구성을 제의하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은 10일 문 의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정과 관련한 여당의 구체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