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타고 강원도에서 여름캠프를 즐기세요'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는 '한 여름밤 사랑만들기' 2005 여름축제열차를 운행한다.
축제열차는 동대구역에서 매주 화요일 새벽 5시 40분 출발, 강릉역까지 가는 2박3일 코스와 금요일 밤 10시 15분 부산역에서 출발해 동대구역을 경유,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2박4일 코스의 두가지.
이번 상품은 관동대학교 캠퍼스를 캠프장으로 삼아 낙산해수욕장 방문, 라이브콘서트, 남설악 주전골 산행, 모닥불 축제, 허균·허난설헌 생가 관광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짜여 있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1명당 15만8천400원(어린이는 13만9천100원), 부산역 출발 상품이 16만8천원(어린이 14만6천원). 해수욕에 필요한 개인장비는 따로 챙겨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대구역:053)940-2305.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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