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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영(56) 영천소방서장은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24시간 움직이는 역동적 소방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천이 고향인 강 서장은 1976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구미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경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 계장 등 조직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인 김순열(53)씨와 2남. 취미는 바둑.
영천·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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