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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한(52) 영주세무서장은 "재임기간 동안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열린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부임소감.
구미가 고향인 박 서장은 동대구세무서 재산세과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1·2·4·5 과장, 대구청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04년 서기관 승진했고 기관장으로는 첫 부임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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