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6일 합숙생활을 하면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쳐 달아나거나 청소년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아 온 신모(18)군 등 10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 선·후배사이인 신군 등은 지난 4일 오전 6시30분쯤 경산시 삼북동 인근 도로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세워진 장모(47·경산시 삼북동)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는 등 차량 8대, 오토바이 2대를 훔치고 길 가는 청소년을 상대로 돈을 빼앗는 등 2천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