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근)에서는 도시화로 인해 우리 농촌을 경험하지 못하고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어린이 농업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5일부터 7월18일까지 3회에 걸쳐 옥곡·금곡·성암초등학교생 135명과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농업교실은 단순한 견학에서 벗어나 시청각 영상교재를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와 식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 운영중인 과수재배 포장과 각종 야생화들을 모아 놓은 학습포장, 수경재배 시설채소 하우스, 국화재배포장 등을 견학해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자연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국화를 이용한 화분만들기 실습을 하여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경산·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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