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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원(66) 신임 영양군 산림조합장은 "사유림 대리 경영제의 확대 실시로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 및 산지의 자원화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합원 직선으로 뽑힌 오 조합장은 영양출신으로 1967년 영양군산림조합에 입사, 경주·청송군 산림조합 상무이사 등 31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해 지역사정에 밝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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