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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대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대마도로 '우리국토찾기 순례'체험을 했다. 학생 80명은 2박3일간 대마도 곳곳을 둘러보며 '대마도에 정착한 조상들의 흔적과 뿌리찾기'에 나섰다. 학생들을 안내한 대마도 전문가 이태진씨는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데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여길 만한 근거가 훨씬 더 많다"고 주장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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