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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는 30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26·수성구 시지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30일 새벽 2시 40분쯤 동구 신기동 ㅎ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여종업원이 불친절하다며 종업원 신모(27)씨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모(38) 경장 등 경찰관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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