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29일 오전 10시 구청 회의실에서 윤진 구청장을 비롯해 함정웅 염색공단 이사장, 구자균 서대구공단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공공기관 유치설명회'를 열고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범구민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앙119구조대, 한국감정원 5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구청은 서구가 △경부선 철도와 4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 △서대구산업단지, 염색공단의 면적이 100여만평에 이르며 △서구가 대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고 △양 공단에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유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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