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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50) 신임 김천축협 조합장은 "축종별 전문 컨설턴트 육성, 브랜드 개발로 경쟁력 있는 축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김천시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장, 한우협회 부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 그는 축협 조합장 선거에 3번 도전한 끝에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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