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인 사이에요."
젊은이들의 거리 동성로에서 만난 커플 최현기(26·남) 박성진(27·여)씨. 다정하게 걷는 그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멋'이라는 느낌이 다가왔다.
흔쾌히 미소를 보이며 즉석에서 찰칵! 둘 다 편안하고 느슨한 느낌의 단순한 의상에 화려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센스가 엿보인다.
꽃무늬 티셔츠와 진 바지에 목걸이와 긴 생머리로 여성스러운 에스닉한 느낌을 살린 여성이나 캐릭터 티셔츠와 편안한 카고 바지 차림으로 눈썹을 다듬어 '예쁜 남자'의 이미지를 살린 남성 모두 요즘 젊은이들의 유행을 한눈에 보여준다.
▶편안해 보이는 단순한 의상에는 화려한 느낌으로 한 군데 포인트를 주면 좋아요!
글·사진: 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