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삼성증권. 랭킹 86위)이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185억원) 2회전에서 탈락했다.
조윤정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2회전에서 카타리나 스레보트닉(랭킹 57위. 슬로베니아)에게 0-2(5-7 4-6)로 패해 3회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한국 남녀 간판 이형택과 조윤정은 모두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조윤정은 2003년 대회에서도 2회전에서 탈락했다.
한편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2위. 러시아)는 15세 소녀 세실 카라탄체바(98위. 불가리아)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3라운드에 진출, 조윤정을 이기고 올라온 스레보트닉을 상대한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대통령에 칼 겨눈 韓, TK서 '배신자' 낙인 찍힐 것"…보수진영 끊임없는 반목 실망감
反기업 정서 편견 걷어내야 '국민기업' 삼성이 살아난다
미묘한 시기에 대구 찾는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탈피 의도 분석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