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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대구지대는 22일 오후 대구 북구 동변동 봉사대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운전하며 모금한 돈으로 지역의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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