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6월 23일

입력 2005-06-23 08:37:09

⊙내 이름은 김삼순(MBC 23일 밤 9시55분)= 삼순은 제주도에서 돌아온 이후 진헌이 출근도 않고 연락이 없어 걱정한다.

진헌은 헨리로부터 희진의 병에 대한 각종 진료기록을 받는다.

삼순은 이영을 붙들고 진헌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다.

새벽부터 죽을 쑨 삼순은 진헌의 오피스텔을 찾아가는데….

⊙부활(KBS2 23일 밤 9시55분)= 하은이 갑자기 약혼을 취소하자 태준은 동찬을 만나 불안감을 드러낸다.

상국은 하은과의 술자리에서 태준의 약점을 이야기한다.

강주는 하은의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은하는 무릉건설 부사장이 되어 나타난 하은의 모습을 믿을 수가 없다.

⊙생방송 금시초문(KBS1 23일 오후 7시30분)= 신발 유통·제조업에서 성공한 조용진 씨는 꾸준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성공의 열쇠라고 말한다.

조용진 씨만의 경영 노하우를 들어본다.

대구제일여자정보고등학교를 찾아 꿈 많은 고등학생의 재치를 엿보고 문경새재 낭만의 길 15리 황톳길을 연인, 가족과 함께 걸어가 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23일 오후 8시55분)= 하루 8시간 춤을 추는 댄스아줌마 이경자(57세·경기 성남시)씨의 독특한 춤의 세계를 엿보고 오토바이 아저씨와 수레 끄는 개 온달이의 대단한 우정도 살펴본다.

이차희(71세·대구) 할머니는 집을 두고도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폐지를 모으며 노숙생활을 한다는데…

⊙특집 다큐 왕산家 사람들(EBS 23일 밤 10시)= '2부 잊혀진 후예들' 편. 키르기스스탄에 살고 있는 허블라디슬라브는 왕산 허위의 손자다.

강제이주의 설움을 딛고 중앙아시아에서 살아가는 의병장의 후손의 모습에서 이제 한국인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고려인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그들을 만나본다.

⊙딥 정글 위크(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23일 밤 10시)= '서바이벌: 아마존' 편. 강력한 발톱을 가진 아마존의 개미핥기는 발톱을 쐐기처럼 이용하고 아르마딜로는 발톱을 굴착기처럼 이용한다.

나무늘보는 발톱을 강철 고리처럼 사용하여 높은 나무 위에서 그물 침대처럼 매달린다.

아마존에서의 생존경쟁을 살펴본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