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방 내부집기 태워
21일 밤 9시45분쯤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학생회관 4층 한 동아리방(4평)에서 불이 나 의자, 소파 등 내부 집기를 태우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갑자기 동아리방에서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다는 구내식당 운영자 송모(40)씨의 말에 따라 선풍기 등에서 전기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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