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지역의 체육 및 문화·휴양시설,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 등을 담당할 문경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설립된다.
문경시는 20일 시청회의실에서 배재홍 문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의결했다.
시는 이달 중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각종 규정 손질과 인력판단, 기구 등 최종안이 확정되면 의회 승인을 거쳐 오는 9월 공단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문경시의 시설관리공단 설립안을 보면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박물관 및 전시관(석탄박물관, 운강이강년기념관, 도자기전시관, 유교문화관) △휴양시설(청소년수련관, 자연휴양림,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운행 △쓰레기종량제봉투판매 등 5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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