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 문짝 4차례 훔쳐

입력 2005-06-16 09:18:58

북부경찰서는 16일 공공건물의 시설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천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4시 50분쯤 북구 산격동의 북구청소년회관 가스정압기실 문짝을 절단기와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뜯어가는 등 지난해 말부터 이곳에서 문짝, 쓰레기통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 상당의 스테인리스 시설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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