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대구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이 달서시니어클럽과 '사회공헌 협약식(본지 4월19일자 보도)'을 하고 노인 1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14일 오후 달성산업단지 관리공단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달성관리공단은 이날 노인 2명을 뽑아 공단 내 업체에 취업시키고 '1사1노인 취업'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병우 이사장은 "노인들의 취업확대를 위해 지방산업단지가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다는 기쁨과 활력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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