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일본 문부과학상은 11일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카야마 문부상은 이날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에서 일본의 의무교육체제에 대해 시민과의 대화 모임을 갖던 중 "한 나라의 영토가 뻗어있는 위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나카야마 문부상의 발언은 지난 9일 경북도 의회가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가결한 지 이틀 뒤에 나온 것으로 나카야마 문부상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바 있다.
(시즈오카교도연합)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