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중심 내년 말 완공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앞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김천휴게소(가칭)가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와 추풍령휴게소 간 거리가 50여㎞에 달해 운전자들의 휴식 등 안전운전을 위해 이 구간 중간 지점인 농소면 신촌리 일대에 휴게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휴게소는 승용차보다는 화물차량 중심의 휴게소로 만들어지며 최근 진행 중인 경부고속도로 김천-영동 간 6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는 내년말쯤 함께 완공될 예정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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