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호선 모든 역
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호선 30개 전 역에서 매표업무 무인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명, 동촌, 율하, 안지랑 등 4개 역은 매표소를 운영하지 않아 승객들은 무인 자동발매기만을 이용해야 하며 나머지 26개 역은 무인 발매기와 매표소를 함께 운영하지만 새벽 5시~오전 9시, 밤 10~12시까지는 무인발매기에서만 표를 구입할 수 있다.
매표 무인화에 따른 교통카드 구입 및 5천 원, 1만 원권 고액지폐 교환은 역무실이 담당하게 된다. 공사 측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직원을 배치, 무인발매기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며 시범운영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8일쯤 1호선 전 역에 대한 매표무인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