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만구)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1사1촌 운동이 9일 포항 선린대학과 영덕읍 매정3리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영덕군지부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매정3리 외 33개 마을이 각 기관 및 기업체와 손을 맞잡고 건강한 삶과 사랑을 주고 받기로 약속했다. 이날 마을들과 자매결연을 한 기관·기업체들은 앞으로 일손돕기와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생활 등의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선한 이만구 지부장은 "영덕군내 1사1촌 운동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군내 202개 마을 전체로 활동폭을 넒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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