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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멕시코 문화체험에 참가한 12명의 멕시코 청소년 대표단이 9일 경주를 방문해, 다도와 전통예절 등을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들은 큰절하기와 무릎 꿇고 앉기 등 처음 접하는 한국의 생활양식이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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