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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업대 동물생명과학과 박희성 교수팀이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해 복제염소(진순이)를 생산했다.
7일 진주산업대학교에 따르면 동물생명과학과 박 교수팀이 대학 종합농장에 있는 염소축사에서 암컷 흰 염소의 귀 세포를 복제한 뒤 검은색의 대리모에 이식해 흰색 암컷 염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소와 양, 돼지, 고양이 등은 복제에 성공했지만 한국 염소를 복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