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1일 김천직업전문학교를 새터민 교육시설로 전환 또는 매각한다는 정부 개편방안(본지 1일자 26면 보도)을 재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노동부 등에 보냈다.
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김천, 구미지역 청년 및 실업자 교육과 기능인력 공급 차질은 물론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더욱이 탈북자 교육시설로의 전환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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