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57.9%는 현재의 거주지 내로 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계획시기는 5년 이후 23.5%, 2~3년 22.6%, 3~5년 19.9%, 1~2년 18.7%, 1년 이내 15.4% 순이었고, 이주 사유로는 더 큰 집 마련, 새집으로, 내집 마련, 주거환경 개선, 자녀 학교문제 등을 들었다.
이주 희망 주택형태로는 71.5%가 아파트를 희망한 가운데 50.8%는 신규분양을 받고, 39.4%는 기존 아파트를 살 생각이라고 응답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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