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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부터 대구.경북 전역에 내린 비로이 지역 가뭄이 완전 해갈됐다. 2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구에 35.5㎜, 경북 문경 34㎜, 구미 24.5㎜, 상주 24㎜, 영천 23㎜, 안동 1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비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봄부터 계속된 가뭄은 완전 해소됐다. 대구기상대는 "오전까지 지역에 따라 10㎜ 정도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갤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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