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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3시40분쯤 남구 대명 9동 ㅇ식당에 흉기를 든 복면 강도가 침입, 여 종업원 2명을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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