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목적 실용위성(KOMPSAT: Korea Multi-purpose Satellite) 아리랑 2호가 연내 러시아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대변인 안나 포테키나는 30일 "아리랑 위성 발사를 맡은러시아-독일의 합작 우주항공회사 유로켓과 합의에 따라 지구관측 임무를 맡은 아리랑 2호가 올해안에 발사돼 아리랑 위성 시리즈 발사 서막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레세츠크 기지는 러시아 북부 아르항겔스크주(州)의 북극해 근방에 위치한 곳으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대체하고 있는 새로운 우주센터이다.
포테키나는 또 "한국의 아리랑 시리즈 위성 7대를 이곳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이 프로젝트는 몇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들 위성은 러시아 로켓에 의해 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개발을 맡은 아리랑 위성은 지난 1999년 12월21일 미국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1호 발사에 성공한 이후 2호 발사가 수년간 지연돼 왔다.
유로켓은 연내 플레츠크 기지에서 아리랑 2호 및 유럽우주국(ESA) 크리요샛 위성을 탑재한 2기의 상업용 로켓과 러시아연방 우주 프로그램에 의한 로켓 등 모두 3 대의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플레세츠크 기지에선 지난 2000년 5월 RS-18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토대로 개발된 첫 로켓을 발사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대의 상업용 로켓을 쏘아올려 14대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한국의 다목적 실용위성(KOMPSAT: Korea Multi-purpose Satellite) 아리랑 2호가 연내 러시아의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대변인 안나 포테키나는 30일 "아리랑 위성 발사를 맡은러시아-독일의 합작 우주항공회사 유로켓과 합의에 따라 지구관측 임무를 맡은 아리랑 2호가 올해안에 발사돼 아리랑 위성 시리즈 발사 서막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레세츠크 기지는 러시아 북부 아르항겔스크주(州)의 북극해 근방에 위치한 곳으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대체하고 있는 새로운 우주센터이다. 포테키나는 또 "한국의 아리랑 시리즈 위성 7대를 이곳 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이 프로젝트는 몇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들 위성은 러시아 로켓에 의해 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개발을 맡은 아리랑 위성은 지난 1999년 12월21일 미국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1호 발사에 성공한 이후 2호 발사가 수년간 지연돼 왔다.
유로켓은 연내 플레츠크 기지에서 아리랑 2호 및 유럽우주국(ESA) 크리요샛 위성을 탑재한 2기의 상업용 로켓과 러시아연방 우주 프로그램에 의한 로켓 등 모두 3 대의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다.
플레세츠크 기지에선 지난 2000년 5월 RS-18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토대로 개발된 첫 로켓을 발사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4대의 상업용 로켓을 쏘아올려 14대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