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 및 유기합성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산나물을 재배하는 울릉지역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26일 울릉군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산나물 재배 농가는 지난해 14농가에서 현재 25농가로 늘어났다.
울릉군 무농약농산물 인증 생산 면적은 삼나물 12만6천319㎡, 참고비 9만1천32㎡, 부지깽이 2만6천474㎡, 미역취 6천480㎡, 더덕 3만3천311㎡이다.
특히 부지깽이, 미역취, 더덕은 일반 관행재배농가와 떨어진 별도 포장에서 재배한 농가가 시범적으로 선정됐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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