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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용암동과 성남동 경계지점인 속칭 뱀산 기슭에 2006년 김천 개최 전국체전을 알리는 폭 25m, 높이 20m 규모의 인공폭포가 들어섰다. 김천시가 체전에 대비해, 도심 가로환경정비사업으로 4억여 원을 들여 최근 완공한 것이다. 폭포 주변은 자연석 호안과 관목류 등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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