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일부 언론이 황규식(黃圭軾) 신임 국방차관의 부친 친일 경력 의혹을 보도한 것과 관련, "검토를 거친 사안으로 결격 사유로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개최된 미쿨라스 주린다 슬로바키아 총리 공식 환영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연좌제 성격으로 판단할 문제도 아니며 민족문제연구소 등 관련 단체에도 문의를 거쳤는데 크게 문제될 친일 행적은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