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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릴리와 대웅제약은 비뇨기과 의사들과 함께 29일 오전 10시 남구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 '발기부전 극복 등산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의사들은 등산과 같은 운동이 발기부전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홍보를 하고, 제약사 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오이를 선물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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