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신항 완공으로 교류확대 바라"
"하루빨리 영일만신항이 완공돼 포항시와 훈춘시간 문화교류는 물론 인적·물적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원합니다"
중국 훈춘시 부려명(付黎明·47) 부시장은 25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자치단체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다가 24일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를 방문했다.
그는 "방문 기간 동안 친절하게 대해준 포항시와 시의회,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며 "포항은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인 포스코, 포항공대가 있는 첨단과학 도시답게 시민들의 모습이 활기차다"고 말했다.
포항은 처음이지만 한국은 세번째 방문한다는 부 부시장은 "1995년 자매결연 이후 10주년이 된 만큼 앞으로 공무원, 시민들도 더 많이 교류해 진정한 자매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 부시장 일행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비롯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포항테크노파크 등의 시설을 둘러봤다.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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