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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24일 달서구 성당동 일대 유흥주점을 돌며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로 김모(31·주거부정)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등은 지난 19일 밤 12시쯤 성당동 ㅇ주점 주인(51·여)을 찾아가 '매월 보호비 안내면 괴로울 것'이라며 위협하고 폭행하는 등 8개월 동안 업주 5명으로부터 180만 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