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택 분양시장 활황세 속에서 주택공사가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청약인파가 몰리고 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이종덕)가 지난 2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 입주자 모집에 나선 구미 도량택지개발지구 내 '도량 뜨란채'아파트에는 22일까지 3일 동안 1만여 명의 수요자들이 찾았다.
30평형(분양가 1억1천280만 원) 136가구, 33평형(1억2천980만 원) 237가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코니새시를 기본으로 설치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도어록, 아트월타일 시공 등으로 마감재를 고급화한 가운데서도 분양가는 민간 아파트(평당 500만 원선)보다 싼 평당 380만 원선으로 책정했다.
청약은 1·2순위 25일, 3순위 26일.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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