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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간 한·일 정상회담을 다음달 20일 서울에서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20일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서울에서 하룻밤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 외무장관은 이달 초 양국 정상회담을 다음달 하순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워싱턴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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