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방 마담에게 염산을 뿌리고 도주한 이모(37·대전시 동구 판암동)(본지 5월 16일자 보도)씨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10분쯤 서구 평리동 ㅅ다방에서 일하는 한모(39·여)씨가 이씨의 폭력이 두려워 만나주지 않자 출근하는 한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평소 차에 싣고 다니던 공업용 염산 1ℓ를 한씨의 얼굴 등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