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5.18기념식 참석

입력 2005-05-18 13:59:46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 5·18국립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은 문 의장과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 김덕규(金德圭) 국회 부의장, 염동연(廉東淵) 장영달(張永達) 유시민(柳時敏) 한명숙(韓明淑) 상임중앙위원, 박기춘(朴起春) 사무처장 등 당 혁신위원들, 유인태(柳寅泰) 서울시당 위원장, 임종석(任鍾晳) 우상호(禹相虎) 이인영(李仁榮) 의원 등 43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나라당 박 대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표의 광주 방문에는 이강두(李康斗) 최고위원, 맹형규(孟亨奎) 정책위 의장, 진수희(陳壽姬) 제6정조위원장, 김문수(金文洙) 심재철(沈在哲) 의원과 당 지역화합 발전특위 위원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민주노동당은 김혜경(金惠敬) 대표, 민주당은 이낙연(李洛淵) 원내대표가 각각 기념식에 참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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