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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190호 황쏘가리처럼 몸 전체 색깔이 노란색을 띤 메기가 낚시꾼에게 잡혔다. 지난 14일 오후 이진순(45·안동시 남문동)씨는 안동시 임하면 반변천에서 낚시를 하다 검은 색의 일반 메기와 달리 몸 전체가 황금색을 띠고 지느러미는 흰색에 가까운 길이 30Cm 가량의 메기 2마리를 잡았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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