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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14일 대형 소매점에서 물건을 훔치려한 혐의로 주부 송모(38·대구 북구 매천동)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13일 오후 2시쯤 북구 칠성동의 한 대형 소매점에 들어가 11만 원어치의 의류 10점을 살 것처럼 한 뒤 여성 탈의실에서 가격표를 떼고 준비한 가방에 넣어 계산을 하지 않고 나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