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5월 14일

이탈리아 식당 같이 일하자

⊙사랑찬가(MBC 오후 7시55분)= 첫 회. 레스토랑 웨이트리스 순진(장서희 분)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테이블로 안내한다.

순진을 찾아온 장태(최성민)는 이탈리아 식당을 차릴 테니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하지만 순진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새한(전광렬)은 새로 산 스포츠카를 타고 속력을 내어 달린다.

며느리 차별대우 잔소리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 옥화는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한 둘째 사돈을 찾아갔다가 첫째는 처가로 보내면서 둘째는 데리고 있느냐며 차별대우라는 소리를 듣는다.

성실은 회사와 집안 일을 병행하느라 지친 모습이지만 요리사가 되겠다는 준이의 새로운 모습에 피곤함이 사라진다.

생명연장의 기적 장기 이식

⊙TBC창사10주년 특별기획(TBC 밤 10시55분)= '생명연장의 기적, 장기이식' 편. 간, 심장, 폐, 신장 등의 장기가 회생불능으로 손상을 입은 경우 장기 이식수술은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장기 이식 대기자에 비해 장기 기증자의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다.

장기 기증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아본다.

호주에 한국 불교 확산 노력

⊙석가탄신일 특집 다큐 그대, 달을 가리키다(EBS 밤 9시)= '1부 호주의 스님들' 편. 법등 스님은 호주의 한국 절인 정법사의 대중업무를 맡고있다.

호주에서 불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호주인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종교와 철학으로 인식되고 있다.

법등스님은 호주 출신의 지광 스님, 혜진 스님과 함께 한국 불교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회장 있는 곳 대라며 멱살

⊙그린로즈(TBC 밤 9시45분)= 중원은 오 회장을 안전한 곳으로 모시는 것이 오수아 상무의 남자를 살리는 길이라고 말하고 돌아서 차에 오른다.

유란은 현태가 장중원의 지문을 공개 할 수 있다고 협박하자 급히 중원을 찾는다.

현태는 오 회장이 사라지자 분노하며 유란에게 오 회장이 있는 곳을 대라며 멱살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