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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부경찰서는 12일 최근 전북 익산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내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금은방'할인점'주유소 등 현금을 주로 취급하는 191개 업소에 강'절도 등 범죄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 내용은 '귀금속은 금고에, 현금은 은행에, 폐점시간 손님조심'이라는 내용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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