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목은문화제가 13일 오전 9시부터 고려말 대사상가인 목은 이색 선생이 출생한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서 열린다.
목은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전국 한시·학생백일장을 비롯해 고가 탐방, 전통먹을거리 체험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영덕군이 유교권 문화개발 차원에서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는 괴시리에는 영양 남씨 괴시파 종택 등 고려말·조선시대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가(古家)가 13동 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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