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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지품면 경로 잔치에 참석한 주민의 음주운전으로 화물차가 굴러 탑승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교통사고(본보 9일자 31면 보도)가 발생하자 영덕경찰서는 영덕지역 국도와 지방도 등에서 강도높은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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