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내지 않고 강도짓

입력 2005-05-11 09:52:47

동부경찰서는 11일 가요주점에서 마신 술값을 내지 않고 오히려 강도 행각까지 벌인 혐의로 최모(20·수성구 만촌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 등은 7일 새벽 3시 20분쯤 동구 신천동 ㅂ가요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58만 원을 내지 않은 채 종업원(29)을 주차장으로 유인, 폭행하고 현금 6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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