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0일 수술중 사고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모병원 의사 신모(40)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 신씨가 지난 6일 허리 디스크 환자 이모(63·달서구 용산동)씨를 수술하다 실수로 정맥을 파열, 과다출혈로 이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신씨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캐고 있다.
신씨와 병원 측은 9일 이씨의 유족과 보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대구 달서경찰서는 10일 수술중 사고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모병원 의사 신모(40)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 신씨가 지난 6일 허리 디스크 환자 이모(63·달서구 용산동)씨를 수술하다 실수로 정맥을 파열, 과다출혈로 이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신씨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캐고 있다.
신씨와 병원 측은 9일 이씨의 유족과 보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