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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롭울트라오픈(총상금 220만 달러) 2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대회장인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천270 야드)에 많은 비가 내려 경기를 진행할 수 없자 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2라운드를 치르고 9일 3, 4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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